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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사독학사 1단계영어22. 어법·오류 찾기·영작형 객관식 유형

이번 문서의 목표: 이 문서를 다 읽으면 밑줄 네 곳 중 어법상 어색한 부분을 규칙 이름을 들어 짚어낼 수 있고, 여러 문법이 뒤섞인 영작형 객관식에서 올바른 문장을 골라낼 수 있다.

어법 오류 찾기 문제는 왜 따로 훈련해야 하는가

06편(품사)부터 15편(기타 핵심 문법)까지는 시제 하나, 수동태 하나처럼 문법 항목을 하나씩 배웠다. 하지만 실제 독학사 1단계 영어 시험의 어법 문제는 한 문장 안에 수 일치·시제·태·준동사·접속사 같은 여러 문법이 동시에 들어 있고, 그중 딱 하나만 틀려 있는 형태로 나온다. 그래서 이 편은 새로운 문법 규칙을 배우는 편이 아니라, 이미 배운 규칙들을 한 문장 안에서 동시에 점검하는 절차를 훈련하는 편이다.

쉽게 말하면: 어법 오류 찾기는 새 지식이 아니라, 이미 아는 규칙 여러 개를 한 문장 안에서 빠르게 순서대로 대조하는 기술이다.

이 편에서 다루는 유형은 두 가지다.

  1. 어법 오류 찾기 — 문장에 표시된 네 부분(①~④) 중 어법상 어색한 곳을 고르는 유형
  2. 영작형 객관식 — 네 개의 완결된 문장 중 어법상 올바른 문장 하나를 고르는 유형(우리말을 영작한 문장으로 제시되기도 한다)

두 유형 모두 근본적으로 같은 능력, 즉 “이 자리에 이 문법 형태가 맞는가”를 확인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오류 찾기 절차 — 순서를 정해 놓고 점검한다

문장을 처음부터 다시 해석하려 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아래 순서대로 기계적으로 점검하면 오류가 있는 자리를 훨씬 빨리 좁힐 수 있다.

1단계: 주어와 동사의 수를 맞춰본다

문장의 진짜 주어를 찾고(수식어구·삽입절은 건너뛴다), 그 주어가 단수인지 복수인지에 따라 동사 형태가 맞는지 확인한다(14편 수 일치 참고).

2단계: 시제와 태가 문맥과 맞는지 확인한다

현재·과거·완료 중 어느 시제가 와야 하는지, 능동인지 수동인지(주어가 동작을 하는지 당하는지)를 확인한다(07편 시제, 09편 수동태 참고).

3단계: 준동사(부정사·동명사·분사)의 형태가 동사에 맞는지 확인한다

특정 동사 뒤에 반드시 동명사가 와야 하는지, to부정사가 와야 하는지 확인한다(15편 준동사 참고).

4단계: 접속사·관계사·비교 구문의 결합이 올바른지 확인한다

접속부사(however 등)에 콤마만으로 문장을 잇지 않았는지, 전치사 뒤에 관계대명사 that을 쓰지 않았는지, 비교급에 very를 쓰지 않았는지 확인한다(11·12·13편 참고).

5단계: 위 네 단계에서 걸리지 않으면 어휘·관용 표현을 의심한다

문법 형태 자체는 맞지만 특정 동사·형용사가 요구하는 전치사가 틀린 경우(관용적 결합 오류)를 마지막으로 확인한다.

자주 나오는 오류 카테고리 — 예문으로 대조

아래 표는 06~15편에서 배운 규칙이 실전 문장에서 어떻게 틀리는지를 정리한 것이다. 모두 이 문서를 위해 새로 작성한 예문이다.

오류 유형틀린 예올바른 예근거 규칙
수 일치The results of the survey has surprised everyone.The results of the survey have surprised everyone.진짜 주어 results는 복수이므로 동사도 복수형(14편)
시제 혼동She has moved to Busan two years ago.She moved to Busan two years ago.ago는 명백한 과거 시점이므로 현재완료와 함께 쓰지 않는다(07편)
for·since 혼동They have not talked for three years ago.They have not talked for three years.for는 기간, since는 특정 시점 앞에 쓴다(07편)
수동태 형태The letter was sent by she yesterday.The letter was sent by her yesterday.by 뒤에는 목적격 대명사가 온다(09편)
준동사 선택The committee avoided to discuss the issue.The committee avoided discussing the issue.avoid는 뒤에 동명사를 취하는 동사다(15편)
병렬 구조She enjoys reading novels and to write essays.She enjoys reading novels and writing essays.등위접속사 and로 연결된 요소는 형태가 같아야 한다(12편)
관계대명사와 전치사This is the topic for that we prepared carefully.This is the topic for which we prepared carefully.전치사 바로 뒤에는 관계대명사 that을 쓸 수 없다(11편)
접속부사 구두점The plan failed, however we learned a lot.The plan failed; however, we learned a lot.however는 접속부사이므로 콤마만으로 두 문장을 잇지 못한다(12·21편)
비교급 강조This method is very more efficient than the old one.This method is much more efficient than the old one.very는 원급만 강조하고 비교급은 much 등으로 강조한다(13편)

이 표에서 가장 자주 걸리는 함정은 수 일치however 구두점이다. 수 일치는 진짜 주어와 동사 사이에 수식어구(전치사구·관계절)가 끼어들어 눈을 속이기 때문이고, however 구두점은 등위접속사 but과 의미가 비슷해서 문법적 역할(접속부사 vs 접속사)의 차이를 잊기 쉽기 때문이다.

영작형 객관식 — 완결된 문장 중 올바른 것 고르기

영작형 객관식은 네 개의 완결된 문장(또는 우리말 문장을 영작한 네 문장) 중 어법상 올바른 하나를 고르는 유형이다. 오류 찾기와 다른 점은 문장 전체가 제시되므로, 위 5단계 점검을 문장 전체에 대해 한 번에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주 나오는 함정 패턴은 다음과 같다.

  • 동사 두 개를 콤마만으로 연결: The train arrived late, we missed the connection. (콤마 스플라이스, 접속사나 세미콜론이 필요하다)
  • 목적어가 없는 수동태: The problem was solved the issue by the team. (수동태 뒤에 목적어가 남아 있으면 안 된다)
  • 관계사절 안 중복 대명사: This is the book that I read it last week. (관계대명사 that이 이미 목적어 역할을 하므로 it을 또 쓰면 안 된다)
  • 병렬 구조 깨짐: The plan was cheap, quick, and worked well. (형용사 두 개 다음에 동사구가 섞이면 병렬이 깨진다)

새 예문으로 종합 연습: 오류 찾기

다음 문장에서 어법상 어색한 부분을 찾아보자.

The report ①that was submitted last week ②have been reviewed carefully ③by the committee members ④who raised several questions.

이 문장의 진짜 주어는 report이고, ①의 관계절(that was submitted last week)은 report를 수식하는 삽입 구조일 뿐 주어가 아니다. report는 단수이므로 동사는 has been reviewed가 되어야 하는데, ②는 복수형 have been reviewed를 쓰고 있다. 관계절 안의 committee members(복수)를 주어로 착각하기 쉽지만, committee members는 ③ by 뒤에 나오는 행위자일 뿐 문장의 주어가 아니다. 따라서 오류는 ②다.

새 예문으로 종합 연습: 영작형 객관식

다음 중 어법상 올바른 문장을 골라보자.

  • (A) Neither the manager nor the employees was informed of the change.
  • (B) Neither the manager nor the employees were informed of the change.
  • (C) Neither the manager or the employees were informed of the change.
  • (D) Neither the manager nor the employees was inform of the change.

neither A nor B 구문에서 동사는 B(더 가까운 쪽)에 수를 맞춘다(14편 참고). 여기서 B는 employees(복수)이므로 동사는 were가 되어야 한다. (A)와 (D)는 was를 써서 수 일치가 틀렸고, (C)는 neither와 짝을 이루는 nor 대신 or를 써서 상관접속사 결합 자체가 틀렸다. (D)는 추가로 inform이 원형으로 남아 있어 수동태 형태(were informed)도 깨져 있다. 따라서 정답은 (B)다.

자주 틀리는 점 정리

  1. 수식어구를 주어로 착각: 전치사구·관계절이 진짜 주어와 동사 사이에 끼어 있으면, 그 안의 명사를 주어로 착각해 수를 잘못 맞춘다.
  2. however를 but처럼 사용: however는 접속부사이므로 콤마만으로 두 절을 이을 수 없고, 마침표·세미콜론 뒤에 콤마와 함께 써야 한다.
  3. avoid, finish, enjoy 뒤에 to부정사 사용: 이 동사들은 동명사만을 목적어로 취한다.
  4. 전치사 뒤에 관계대명사 that 사용: 전치사 바로 뒤에는 which만 올 수 있다.
  5. 관계대명사절 안에 대명사 중복: 관계대명사가 이미 목적어 역할을 하므로 it, him 같은 대명사를 또 쓰면 안 된다.

핵심 정리

  • 어법 오류 찾기는 새 규칙이 아니라, 06~15편에서 배운 규칙을 한 문장 안에서 순서대로 점검하는 절차 문제다.
  • 점검 순서: 수 일치 → 시제·태 → 준동사 → 접속사·관계사·비교 → 관용적 결합.
  • 진짜 주어는 수식어구·삽입절을 걷어내고 찾아야 하며, 이것이 수 일치 오류의 가장 흔한 함정이다.
  • however는 접속부사이므로 콤마 스플라이스로 연결하면 오류이고, 세미콜론이나 마침표 뒤에 콤마와 함께 써야 한다.
  • 영작형 객관식은 문장 전체에 점검 절차를 적용해, 콤마 스플라이스·중복 목적어·중복 대명사·병렬 구조 깨짐 같은 패턴을 우선 의심한다.

마무리 복습

문제 14지선다
다음 문장에서 어법상 어색한 부분은? The list of items that were requested by the client ①have been prepared ②carefully ③and ④sent to the warehouse this morning.
문제 24지선다
다음 중 어법상 올바른 문장은?
문제 34지선다
다음 문장에서 어법상 어색한 부분은? They ①have not visited ②their hometown ③since ④five years, even though they used to go there every summer.
문제 44지선다
다음 중 어법상 올바른 문장은?
문제 54지선다
다음 문장에서 어법상 어색한 부분은? The engineers ①finished ②to test ③the new device ④before the deadline.
문제 64지선다
다음 중 어법상 올바른 문장은?
문제 74지선다
다음 문장에서 어법상 어색한 부분은? Neither the supervisor nor the interns ①was aware ②that the schedule ③had been changed ④earlier that day.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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